재생에너지의 미래와 지방정부의 목소리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 개최
▶ 행사개요
기 간 | 2019. 10. 23(수) ~ 25(금) |
장 소 |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 |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 |
참 석 | 각국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및 단체 등 |
부대행사 | 국제기구 회의, 재생에너지 관련 전시 등 |
오는 10월 23일 수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 3일간 제8차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이하 IREC)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산 논의를 위해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로, 세계 각국의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산업동향, 우수사례 등을 발표·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이하 KIREC)는 중국·인도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국 개최로, 세계 각국의 에너지정책을 공유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의제를 정의하기 위해 공동으로 구성한 최초의 IREC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개회식 및 폐막식을 포함하여, 고위급 패널 세션과 5개 트랙(①정책 및 시장설계, ②도시, ③기술 및 산업화, ④혁신적인 신에너지시스템, ⑤스페셜 이슈) 등으로 준비되어있다. 또한,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확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동참 촉구를 목표로 하는 ’서울 이니셔티브‘를 선포 할 예정이다.
지난 수십년간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탄소없는 경제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러한 국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한 에너지 확보를 위해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현재 7%에서 2030년까지 20%를 목표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KIREC은 이러한 에너지전환 정책논의, 국민인식 향상, 산업홍보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기간동안, 총회와 연계하여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이 코엑스에서 10월 24(목)~25(금) 양일간 동시 개최된다. 1)ICLEI, 2)GCoM 등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신기후체제에서 필요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효과적인 기후행동 이행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리협정에 기여하는 도시의 노력을 가속화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계 지방정부 관계자 및 세계도시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고 한다. 「KIREC」과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ICLEI :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2) GCoM : 기후&에너지를 위한 글로벌 시장협약
* 내용출처 : KIREC(http://www.kirec2019.kr) /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http://www.smfcc2019.kr/)
* 첨부파일 : 20190417_KIREC_국문 리플렛.pdf
입력 : 2019-10-07
작성 : 에너지시민연대 / enet700@enet.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