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요금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 개최

□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4월 12일(수) 오후 3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요금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 최근 「IPCC 6차 평가 최종보고서 (2023.03)」에 따르면, 지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가까운 미래(2040년 이내)에 1.5℃에 도달할 것이라 분석했으며, 인간이 초래한 온난화를 제한하려면 CO₂를 포한한 온실가스 배출이 넷제로가 되어야 한다고 진단하였다.

□ 반면, 한국의 에너지수입 의존도는 93%지만, 에너지 소비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높다. 에너지 수입 원료는 대부분 화석연료로 IPCC가 경고한 온난화 가속화를 막기 위해서는 전국민 차원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소비줄이기의 적극적 행동이 필요하다.

□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요금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요금의 가격기능 강화를 통한 전 국민 에너지절약 동참을 방안을 모색한다.

□ 토론회에는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 및 좌장으로 참여하며, 토론자로는 △김광훈 운영위원장(광주에코바이크) △박재현 교수(아주대학교 탄소제로에너지센터) △이동규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정희용 회장(한국가스학회) △홍혜란 사무총장(에너지시민연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시민연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에너지시민연대 구글폼 https://bit.ly/230412_Eforum 을 통해 신청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