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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2022년 3월 2(수), 총 2매담당 : 김쾌량 (02-733-2022/enet900@enet.or.kr)


에너지시민연대 -2022 에너지 절약·효율 캠페인


<2050 탄소중립국민실천이 답이다!>

연중 캠페인 전개
 
 
□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2022년 3월부터 전국 220개 회원단체들과 함께 전 국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국민실천이 답이다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한다.
 
□ 전 세계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여하고 2050탄소중립을 글로벌 의제화하였다이미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기 위한 세계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21년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고 경제사회교육문화 전 부분의 2050탄소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에너지시민연대는 민간부분의 2050탄소중립은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효율화가 그 답이라고 보고 2050 탄소중립국민실천이 답이다〉 캠페인을 2021년부터 진행해 왔다우리 모두 알고 있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들이 온실가스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홍보함으로써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하고자 한다.
 
□ 〈2050 탄중소립국민실천이 답이다〉 캠페인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과 연계하여 매월 22일 밤9시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다와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춘 '에너지절약 실천활동을 오프라인온라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을 통해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
 
□ 올해 첫 번째 캠페인은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물 절약과 밤 9시 5분 소등하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은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상수도 설비를 통해 공급되어 온실가스 발생량이 상당하다따라서 3월 22일 물의 날은 양치컵 사용 습관화를 통한 물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2050탄소중립 사회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4인 가족이 하루 3회 양치컵을 사용하면 물을 틀어 놓을 때보다 연간 온실가스 약 12.6kg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3그루를 심는 효과이다우리나라 전체 20,891,000가구의 10%만 동참해도 연간 온실가스 약 2만 6천톤을 감축하게 되어 30년생 소나무 289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된다.

□ 한편, 2021년 에너지시민연대는 공동주택 3,200여가구 및 상가 66개소와 함께 매월 에너지진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운동을 지속했으며 연인원 623,000여 명이 에너지기후변화 시민교육과 에너지절약효율화 실천캠페인에 동참했다특히 8월 20일 제18회 에너지의 날 전국 5분 소등행사를 통해 460,000kWh를 절감하여 온실가스 211,140kg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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