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금) 제18회 에너지의 날

<불을끄고 별을켜다> 캠페인 전개

□ 국내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20일(금) 제18회 에너지의 날 - 불을끄고 별을켜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 제18회 에너지의 날은 올여름 폭염 속 늘어난 에어컨 사용이 탄소배출 증가를 가속화시키고 기후위기까지 이어지는 이 악순환의 뫼비우스띠를 끊고자 '낮 2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캠페인'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불을 끄고 별을 켜는 '밤 9시부터 전국 5분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국 동시 5분 소등행사는 20(금) 오후 8시 30분부터 에너지시민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된다.

□ 제18회 에너지의 날은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를 주제로 전국 주요 랜드마크, 공공기관, 기업, 공동주택 등에서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특히, N서울타워, 광화문, 국회의사당, 부산 광안대교, 대구 83타워, 대전 엑스포다리, 강원 대한석탄공사, 전남목포 목포대교 등 전국 15개 지역의 랜드마크 및 건물의 소등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 김대희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전 국민들의 소중한 실천행동인 5분간의 소등으로 만들어내는 전력 절감량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탄소중립 실현에 매우 유의미한 결과로,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제18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 한편, 에너지의 날 전 국민 참여를 위해 두레생협연합회는 전국 22만 조합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의 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디아커피는 20일 에너지의 날 낮 2시부터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캠페인 독려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138개 매장)와 이마트(156개 매장)는 전국 매장에서 외부 간판 소등에 적극 동참한다.

□ 이 외에도 정부・공공기관은 국회 외 172개소, 지자체는 서울시 외 96개소, 랜드마크・기업은 N서울타워 외 111개소, 대학교 20개소, 병원 10개소, 공동주택 50개 아파트 단지에서 제18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별첨) 8월 18일 18시 기준 / 일부 대상의 경우, 외부간판 및 경관조명만 동참)

*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합니다. 20일 행사장 현장취재는 진행하지 않으며, 8월 23일 사후보도자료를 통해 행사결과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붙임1. 제18회 에너지의 날 유튜브 라이브방송 시안 및 링크 주소(https://youtu.be/zGTJmd70SDg) 1부.

붙임2. 제18회 에너지의 날 사전참여신청 목록(8.18 기준).xlsx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