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흡혈귀 대기전력,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을까요?
제18 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 국민 대상 에너지 절약 온라인 캠페인 전개
□ 전 세계적으로 폭우, 폭염, 홍수 등 날이 갈수록 강하고 반복적인 기상이변 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시민연대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에너지 절약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제18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지난주에 이어 전개한다.
□ 가정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새는 전기료가 있다! 바로 대기전력이다. 대기전력이란 전자 제품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기기의 동작과 관계없이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소모되는 전기 에너지를 말한다. 전원을
껐다고 해도 플러그를 뽑지 않거나 멀티탭의 전원을 차단하지 않으면 전기는 계속 소모되는 것이다.
□ ‘2019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NIR)’에 따르면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 뽑기를 통해서
연간 12.6kg의 CO2를 절감할 수 있으며 나무를 연간 4.7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이에, 가정에서 대기전력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대기
전력 차단 개별 멀티탭 사용하기 ▲에너지절약 마크 제품 구입하기 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에너지시민연대는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매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벌일 예정
이며, 에너지의 날인 8월 20일에는 낮 2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소등 캠페인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첨부1] 에너지의 날 참여 신청 이미지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