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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는 2012년 7월 17일 전력거래소와 공동으로 시화공단내 (주)대창에서 중소기업 절전지원 봉사단인 ‘절전지원특공대’를 발족하고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절전지원특공대'는 최근의 전력부족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고 유로존 재정위기로 촉발된 중소기업 경기 악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에 절전전문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에 따른 경영비용 부담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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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남미정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절전지원특공대’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
성공적인 '절전지원특공대'를 위해 다같이 '파이팅~!'하며 발족식을 마무리했습니다.  발족식을 하기 전,  에너지시민연대는 (주) 대창 사무동의 절전 지원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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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는  상업에너지 절약 활동가 양성교육을 이수하신 임혜영, 김순향 절전지원 활동가와 함께 사무실 에너지사용을 진단하고 사무실에서의 에너지 낭비 요소를 찾아내는 활동을 벌였습니다.

()대창의 사무동은 층별 복도와 비상계단 중 적정 조도가 확보되는 공간의 조명을 끄거나 화장실에 자동 점·소등 센서를 설치하여 불필요한 조명에너지 낭비를 막고, 책상별로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개별 멀티탭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노력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사무공간의 조명이 적정 조도보다 과도하게 밝고, 실내온도가 적정냉방온도보다 낮은 상태여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4시간 켜진 상태로 두면 전체 소비전력의 70%가 야간과 휴일에 버려져 낭비가 심한 냉온정수기에는 절전 타이머를 설치하여 근무시간대에만 작동되도록 조치하였고, 멀티탭을 전달하며 보다 철저한 대기전력 차단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