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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화) 서울 강남역 주요 거리에서 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추진협의회(에너지시민연대 외)와 지식경제부, 서울 강남구청,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및 서울지역본부가 함께 하는 여름철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역시 시민들로 붐비는 강남역이었습니다. 오후 2시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추진협의회(에너지시민연대 외)와 지식경제부, 서울 강남구청,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및 서울지역본부가 4개조로 나눠서 강남역 주요 거리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절전 동행, 여름철 실내온도를 지켜주세요!]라는 캠페인으로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상점, 건물 등에 들어가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드리면서 개문 냉방 영업 금지와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26도 이상)준수를 알려드렸습니다.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면,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략이 최대 3.4배 낭비됩니다. 제한행위로는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1. 자동문을 개방한 상태로 전원을 차단하는 행위, 2. 수동문을 개방상태로 고정시켜 놓고 영업하는 행위, 3.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4. 외기를 차단할 수 없는 출입문을 설치하고 영업하는 행위 입니다.
또한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 오후 2시~5시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자는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특히 과태료 부과에 대해 6월은 홍보, 계도와 함께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경고장이 발부되며, 7월부터는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가 위반업체로 적발되면 과태료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 300만원)가 부과된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날 펼친 하계 전력과소비 근절캠페인들이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에 멀리 멀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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