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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목) 서울 명동에서 에너지시민연대와 서울특별시, 서울중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가 함께 하는  여름철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먼저 명동으로 출발하기 전,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모여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회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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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너지시민연대 여름철캠페인에 서울여대 친구들이 도와주려 왔어요!
오전부터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에 모여 피켓도 만들고 오후에는 같이 캠페인을 도와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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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같은 날씨의 5월이긴 하지만 역시 시민들로 붐비는 명동이었습니다. 오후 2시 우리은행 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와 서울특별시, 서울중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가 5개조 나눠서 명동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도를 준수하고 전력 수요가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캠페인을 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에어컨을 켜둔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가게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적정온도 지켜요 여름철 냉방온도 26도] , [SAVE 2PM 전기 러시아워 2시~5시 에너지를 아껴요],
[추우면 춥다고 말해요 지켜요! 시민건강권], [1도씨를 높이면 발전소 1기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냉방병OUT! 과다냉방 건강에 해로워요]
5개의 피켓을 만들어 거리 캠페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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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시는 시민들께 온도계볼펜과 에너지낭비 감시하는 암행어사 인쇄물을 나눠드리면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당부 드렸습니다.  저희의 말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는 고마운 시민들이 계셔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힘이 났습니다.
이날 펼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들이 멀리 멀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