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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1차 거리캠페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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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적정 냉방 온도 실천을 촉구하며,

부채 사용을 권장하는 이번 캠페인의 컨셉은 바로 '바람' 이었습니다.

여름철 전력난 해소하는 절전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부채로 일으키는 에너지절약 부채바람,

GX(Group Exercise)로 다함께 즐기는 에너지절약 춤바람 이 2가지 바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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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서는 심각한 전력수금 위기와 피크시간대 절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경쾌한 음악(곡명 - Save Energy, 작사·곡 비제이)에 맞춰
에너지 국민댄스를 선보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누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부채를 쓰면서 에어컨 가동을 줄이고 적정온도(26℃ 이상)를 유지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냉방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실내온도를 1℃ 높이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되는데
전 국민이 이를 실천하면 대형 원전 1기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끝나고 대부분의 직장인이 업무에 복귀하는 이번 주부터 전력위기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부디 에너지시민연대의 이번 1차 캠페인으로 부채바람이 많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을 다운받으시고자 하신다면 첨부파일에 있는
'20130806거리캠페인1' 압축파일을 다운받아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