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는 11월 11일(월) 오후 2시 30분에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토론회-'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평가와 전망' 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10월 민관 전문가 및 각계 주요 당사자 간의 공론과정을 통해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안)이 수립되었습니다.
약 5개월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지난한 논의를 통해 수립된 동 계획안은 에너지수요, 에너지가격세제, 전력계통(송전망),원전비중, 신재생에너지 등의 주요 쟁점에 대해 지난 1차계획(2008)과 비교하여 상당한 변화와 개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아직 원칙적 수중의 개선방향을 제시했다는 점과 다양한 각계 당사자들이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보다 구체적인 이행방안의 제시와 각계 당사자들이 논의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번 제 2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대한 평가와 향후 동 계획(안)의 보완점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대한상공회의소지속가능경영원 박태진 원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승훈 교수, 녹색연합 윤기돈 사무처장, 소비자시민모임 이은영 사무총장이 참여하여 정부와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입장과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

개회선언을 하시는 홍혜란 사무총장님.

인사말씀을 전하시는 지영선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님

좌장을 맡은 안병옥 소장님께서 토론회에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셨습니다.

첫번째 발제를 맡은 에너지시민연대 석광훈 정책위원님

두번째 발제를 하신  건국대학교 노재형 교수님

두분의 발제이후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토론회 좌장을 맡으신  안병옥(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님

박태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원장님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발언하시는 유승훈(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님

토론 발언하시는 석광훈(에너지시민연대)정책위원님

토론 발언 하시는 노재형(건국대학교)교수님

많은 분들이 토론회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을 들려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