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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화) 오후 2시 30분 천안 신부 문화회관에서 『2013 여름철 충청남도 절전캠페인』 출범식 및 가두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더운 날씨에 냉방수요가 늘어나는 데다가 부품 비리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멈추는 일까지 생겨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됩니다.  충남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 충남지역 단체들과 함께  시민 주도로 절전 운동 을 확대하기 위하여 시민단체 공동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가두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충남지역 5개 시민단체(그린스타트충남네트워크, 충청남도새마을회, 충남에너지시민연대, 충남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충청남도, 천안시,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5개단체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절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참가자들은 ‘2013 여름철 절전 시민운동 선언문’을 함께 낭독한 후 거리로 나가 100W 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상점주들에게 캠페인을 설명하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민단체의 솔선수범과 충남도민들의 절전 실천으로 충남지역에서 불기 시작한 착한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