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너지시민연대입니다.

지난 2023년 8월 22일(화)은 스무 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이었는데요,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향한 두 달간의 여정을 함께 보실까요? 

 

 

 

7월 4일(화)~5일(수), 이틀간 온 · 오프라인으로 제20회 에너지의 날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5일(수)에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도 많은 서포터즈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6월 30일(금)에서 8월 22일(화)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체험 전시를 하였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의 날을 소개하고, 탄소중립과 1일 1kWh 줄이기 실천방안에 대하여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전시였습니다.

 

 

또한 에너지의 날 별빛지기에 신청하면 종이 별에 이름을 적어 부스에 달고,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얻어갈 수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질서를 지키고 재밌게 참여해 주셔서

에너지시민연대와 청년 서포터즈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부스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7월 12일(수)에서 8월 22일(화)까지 4차례에 걸쳐 거리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더운 날씨에도 에너지의 날을 알리고자 직접 발로 뛰었습니다.

 

 

 

 

8월 8일(화)에는 서울시와 함께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서울e반하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체험 부스도 운영하였습니다.

 

 

 

 

대망의 8월 22일(화)에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에너지 저소비 방법 및 에너지 효율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 체험 · 전시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9시 10분까지 에너지시민연대 유튜브를 통해

(1부) 에너지 팡팡 보이는 라디오, (2부) 제20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 팡팡 보이는 라디오 시간에는 에너지 뮤직, 에너지 톡톡 퀴즈, 에너지 우체통과 같은 코너를 통해

에너지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정훈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한국전력공사 천현민 요금정책실장,

RBW 엔터테인먼트 신영빈 이사, 가수 이매진, 에너지의 날 청년 서포터즈 이하은이 게스트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20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 사회는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맡았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 김연화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 실장이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소등 퍼포먼스는 8개의 특별한 미니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왼쪽에서부터) 김대희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연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양성배 전력거래소 부이사장,

유미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박용훈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그리고 이어지는 에너지의 날 하이라이트! 

서울을 포함한 12개 지역에서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에 동참하였습니다.

 

 

불이 꺼진 무대에서는 야광봉 에너지 절약 공연을 하였습니다.

또한 스무 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력거래소 양성배 부이사장님이 에너지의 날 전력절감량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올해 냉방기기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을 통해 절감되는 전력량은 얼마였을까요? 

 

 

제20회 에너지의 날 전력절감량은 510,000 kWh였습니다! 

 

이는 석탄화력발전기 1기의 1시간 발전량과 유사한 규모이며,

약 4,500가구가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합니다.

 

 

 

폭염과 장맛비가 계속되던 2023년의 여름,

모두 여러분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실천 행동이 일궈낸 결과입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이뤄지길 바라며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에너지 팡팡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어떤 팡팡 뛰는 이야기가 있었는지,

제20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어떠한 특별한 메세지가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에너지시민연대 유튜브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