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올해 임대아파트 단지 4곳에 총 80KW 규모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서는 단지는 독립문 극동, 상도 건영, 서대문 센트레빌, 하계학여울청구B 등
1천600세대다.
시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임대아파트 단지 31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31곳의 발전용량은 총 1천345KW로, 연간 엘이디(LED) 조명 9만개를 켤 수 있는 양이다.
시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길음뉴타운 3단지와 미아벽산아파트는 연간 공동전기료 부담을 각각
760만원과 600만원 줄였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