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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용인시는 올해 45억9천만원을 들여 주요 공공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인배수지·용인평온의 숲·흥덕도서관·경로당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용인시축구센터·양지
면주민자치센터 등에 태양열 설비를, 마북동·기흥동 주민센터에 지열설비를 각각 설치한다.

시는 우선 8월까지 처인구 이동면 소재 시립종합장묘시설 '용인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평온마루(봉안
당) 구간에 일반가정 67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또 처인구 원삼면·백암면·모현면, 기흥구 보라동·고매동, 수지구 풍덕천동·동천동 경로당에 각각 3㎾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혹한·혹서기 냉난방기를 자유롭게 가동한다.

이밖에 처인구 삼가동 용인배수지에 한강수계기금 17억원 등 21억원을 들여 용인시민행복발전소 2호기를 건설한다.

행복발전소 1호기에 이어 2호기가 완공되면 연간 100만㎾의 전력을 생산, 연간 4억원의 전기 판매수익이 기대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연간 1천224㎽의 전력을 생산, CO²607t을 절감하고 7만6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kcg33169@yna.co.kr


출처: 연합뉴스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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