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너지시민연대입니다.
지난 5월 30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에너지신산업정책, 일자리 창출 기회인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따라
에너지시민연대는 신재생에너지 3020 달성 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에너지일자리 창출 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정책토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높은 관심과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자리 해 주셨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표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주셨습니다.
간단한 인사와 함께 토론회 개최 의의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발제1]
김진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께서 처음으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에너지신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 를 주제로 하였고,
에너지신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는 크다 말씀하시면서
특정 분야의 국산화, 거버넌스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발제2]
다음으로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태양광융합산업,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창출' 을 주제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태양광융합산업에 집중하여
일자리 창출의 측면을 효율성, 공평성, 지속가능성으로 나누어 설명해주셨습니다.
[발제3]
'미래에너지산업 인재육성' 이라는 주제로 양현모 전략컨설팅집현(주) 대표이사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에너지산업 기술인력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래에너지 산업에 요구되는 인력의 형태와 전망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토론]
발제 이후, '에너지신산업정책, 일자리 창출 기회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실 최상현 신재생에너지총괄부장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 송승호 교수
(주)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에너지 경제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실 김기환 부연구위원
한국에너지공단 김의경 신재생에너지진흥실장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실 최상현 신재생에너지총괄부장께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과 관련하여 남동발전에서 계획하고 있거나,
현재 진행중인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하여 소개해 주셨고,
에너지원별 고용창출 효과에 대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태양광, 풍력 산업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신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 송승호 교수께서는
현재 태양광, 풍력 산업의 일자리 현황, 한계점 및 대책방안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공급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5가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주)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께서는
재생에너지 일자리 1,000만 시대를 위한 3가지 제언으로
1. 인재양성 2. 제도 개선과 병행하는 투자 확대 3. 시민 참여의 의무화를 강조해주셨습니다.
에너지 분야 고용 자료 고도화 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주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실 김기환 부연구위원께서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제도 도입에 따른 일자리 창출 결과 나 신재생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사업장 변화를 설명해주셨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진흥실 김의경 실장께서는
에너지신산업정책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에너지분야의 특성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에너지가 융복합 학문임을 감안한
에너지 전문가 양성 및 에너지공학과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주셨습니다.
토론 이후에는 청중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변화하는 에너지 산업과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맞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야 한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정책토론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여부,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듣고
한계점, 해결 방안도 함께 논의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큰 관심을 주신 분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