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과 치솟는 전력수요의 특별대책,

에너지 절약으로 극복한다!

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지구’캠페인 전개

공공기관, 기업, 가정, 학교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참여

수지, 윤정수, 소이현-인교진 부부 등 인기스타들 에너지 절약 응원 메시지 전해

□ 전국 23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제13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에 맞춰 '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우리의 지구'를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 지난 11일, 올 여름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며 섬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그러나 기록적인 폭염에도 공공기관, 기업, 학교, 상업시설, 가정 등 각계각층에서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 전국 주요 랜드마크인 남산서울N타워, DDP, 63빌딩, 광안대교 등을 비롯하여 국회의사당, 정부청사(광주, 대구, 고양, 춘천, 경남, 제주),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금융감독원, 고궁(덕수궁, 창경궁), 상암MBC신사옥, SBS,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등이 에너지의 날 전국 동시 5분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 전국 4만여 세대의 다세대 주택과 아파트에서는 지난 7월부터 에너지시민연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노은지 KBS 기상캐스터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안내 방송을 통해 여름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 특히, 인기스타인 수지, 윤정수, 소이현-인교진 부부 등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13회 에너지의 날 행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별(인기스타)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은 제13회 에너지의 날 공식홈페이지(www.energyday.org), 에너지시민연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됐고, 서울시 주요 전광판(광화문, 동대문, 여의나루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22일(월) 제13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전력피크시간대 절전과 전국 동시 5분 소등행사(21:00~21:05)를 통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전개한다. 서울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