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수요일,
에너지시민연대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귀뚜라미그룹과
2015년 동절기 절전캠페인 "Merry winter!(메리윈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출범식 현장부터 같이 보실까요?
출범식은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구.용산구청)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정수 사무총장 등
캠페인에 참여하는 각 단체의 대표 및 캠페이너 분들이 함께
이번 캠페인의 의의와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15분간 진행된 짧은 출범식 후에 단체촬영을 찍고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절전캠페인에서는
용산 인근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단열시트, 문풍지를 직접 부착해드리고
방한제품 전달, 보일러 점검 등의 나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남영역 ·숙대입구역 근처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홍보하고
상점 대상 개문영업 자제를 독려하였습니다.
2015년 올 겨울도,
내복입기, 장갑·머플러 착용하기
실내건강온도 20℃ 지키기, 난방 사용시엔 문 닫기
등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6년 에너지시민연대의 활동도 더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