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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제로에너지 호텔 쉬타트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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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과거의 관행으로부터 탈피하려는 시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관광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에코호텔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슈타트할레 호텔. 이 호텔은 세계 최초의 제로에너지호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로에너지 호텔이란 호텔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전량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충당하는 시설을 말한다.

쉬타트할레 호텔은 3개의 풍력발전설비, 130 평방미터가 넘는 면적의 거대한 태양광시설과 함께 지하수의 열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옥상정원에는 라벤다를 심어 호텔 인근에 쾌적한 향이 담긴 공기를 내보낸다. 옥상정원수와 화장실용수는 저장된 빗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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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hotelstadthalle.at


2009년 슈타트할레 호텔은 오스트리아 생활부장관으로부터 CO2 감축 혁신아이디어를 위한 기후행동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오스트리아 환경기술학회로부터 최초의 제로에너지호텔로 인정받아 환경상을 수상했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은선 객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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