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원 간 가격 불균형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높은 1차 에너지 가격과 낮은 전기요금 구조가 고착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이로 인한 비효율과 사회적 갈등은 날이 갈수록 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세제를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주요한 사안이고 관련업계와 소비자를 비롯한 이해 당사자들 간에 논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에도 이를 위한 사회적 논의는 지지부진한 형평입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정책의 새틀을 짜야 하는 지금, 에너지 세제 개편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월 19일(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연속토론 - 새 정부의 바람직한 에너지정책 : 1. 에너지 세제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각계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내놓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장의 모습을 전합니다.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처장의 인사말과 토론회 소개로 정책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사말과 토론회를 소개하고 있는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처장
개화사를 하고 있는 에너지시민연대 남미정 공동대표
[새로운 에너지세제 시스템의 필요성 및 방향]을 발제하고 있는 에너지시민연대 김창섭 정책위원장
토론에 나선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들,
왼쪽부터 녹색교통운동 민만기 공동대표, 한국전력 미래전략실 박권식 처장, 소비자시민모임 이은영 기획처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창섭 정책위원장,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 에너지시민연대 석광훈 정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