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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백화점·대형마트, 은행 등 753개소 냉방실태 점검 결과


권장 냉방온도 준수율 51.8%
“둘 중 한 곳은 과잉냉방”


에너지시민연대, 7월1~10일 전국 10개 도시 냉방실태 조사 결과


18.6도 추울 지경, 출입문 열어놓고 냉방하는 곳도 있어 낭비 심각


호텔, 관공서, 영화관 순으로 준수율 저조, 과반수가 과잉냉방


7월22일 오후 4시 홍대 지하철역 앞, “에너지 낭비 감시하는 암행어사가 되어주세요” 거리캠페인과 퍼포먼스 펼치기로

□ 폭염 속에 연일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력대란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너지시민연대(공동대표 김재옥 외 6인)는 지난 7월 1일(금)~10일(일) 열흘간 전국의 관공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호텔, 은행, 영화관 등 75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냉방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총 조사대상 753곳 중 권장 냉방온도 26도(관공서는 28도, 판매시설은 25도) 이상을 준수하고 있는 사업장은 390곳으로 준수율은 51.8%였다. 둘 중 한 곳은 과잉냉방을 하고 있는 셈. 업종별로는 호텔이 36.4%(조사대상 22곳 중 8곳 준수)로 준수율이 가장 낮았고 관공서(39%), 영화관(40.6%), 음식점(43.5%), 은행(57.9%)이 뒤를 이었다.(첨부 냉방실태조사결과 참조)

□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조사결과 데이터가 필요하시거나 온도조사 현장 촬영을 원하시는 경우,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너지시민연대 : 전화 02 733 2022 팩스 02 733 2044 누리집 www.e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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