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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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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홍혜란 / 담당자 박연(enet300@enet.or.kr)

 

취 재 요 청

N E W S  R E L E A S E

 

 *배포일: 2015년 8월 7일(금)   *취재요청일 : 8월 7일(금) 오후 3시 30분

‘에너지 절약 참 쉽쥬~’

무더위 극복 함께해요

 

8월 7일(금) 오후 3시 반, 강서구 화곡역 5・6번 출구

 

- 8/20(목) ‘제12회 에너지의 날’에 앞서 에너지의 날을 알리는 2차 캠페인 진행
- 에너지시민연대와 강서구 에너지 거버넌스 협의체,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 도모

 

<퍼포먼스 내용>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 에너지 댄스를 통한 무더위 극복
-‘에너지 워킹(walking)’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 유도

 

 

□ 전국 246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인 에너지시민연대(www.enet.or.kr)는 8월 7일(금) 오후 3시 30분에 서울 강서구 화곡역 5・6번 출구 인근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 이상기온으로 인해 며칠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지속될 시 2020년에는 폭염이 30일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시나리오를 그린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본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시민들이 실천하도록 독려하며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고 시원한 차림의 옷을 입자는 의미의 퍼포먼스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 본 캠페인은 대학생 자원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되며, 젊은 층이 에너지 절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쓴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에너지 절약 가족’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하여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쾌한 음악(곡명 – Save Energy, 작사・곡 비제이)에 맞춰 추는 에너지 국민댄스를 비롯해, ‘에너지 워킹(walking)’, ‘에너지 퀴즈’를 선보이며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본 캠페인은 강서구 에너지 거버넌스 협의체와 함께 진행되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역 중 하나인 강서구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 한편 올여름 폭염으로 연일 전력수요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20일(목)에 제12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적인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제12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동시에 개최되며, 서울은 밤 8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지역은 밤 9시부터 9시 5분까지 전등을 끄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포함한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서울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에너지 모아 미래를 밝혀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별빛음악회, 어린이 난타공연, 에너지절약 체험 및 교육 및 탄소제로 푸드코트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