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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로 북극 녹아내려 한파 기승.

한파의 원인은 바로 에너지 낭비!!

3한 4온 실종!!

이번 설날은 기온제(祈溫祭) 지내요

에너지시민연대 설날 캠페인

1월 27일(목) 낮 12시,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

추워서 못 살겠다, 에너지 낭비 끝장내자

이번 설날엔 차례와 함께 ‘기온제(祈溫祭)’도 지내주세요.

한파의 원인 에너지 낭비의 장례식도 함께 치러주세요.

(※ 기온제 : 기우제처럼 날씨가 따뜻해지길 기원하는 제사)

전기 잡아먹는 흡혈귀와 내복 천사들이 벌이는 전열기구 퇴출 퍼포먼스

전기흡혈귀 전열기구는 이제 그만! 내복을 입고 플러그를 뽑아 주세요.

 

□ 전국 254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www.enet.or.kr)는 1월 27일(목) 낮 12시에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설날 맞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 우리 설날은 내복입어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거리 캠페인에서는 흡혈귀들이 전열기구 모형에 돈을 붙이며 돈 잡아먹는 전열기구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내복 차림에 날개를 단 천사들이 명절 선물로 따뜻한 내복을 선물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내복 입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녹아내리는 북극을 표현하는 조형물 위에 올라선 북극곰은 집을 돌려달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에너지 낭비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번 설날에 차례와 함께 ‘기온제(祈溫祭)’를 지낼 것을 제안한다.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처럼 날씨가 따뜻해지길 기원하는 기온제를 지내면서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상 한파의 원인인 에너지 낭비를 근절하고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에서는 녹색 명절 지내기 실천지침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사상 최고의 전력수요를 기록하며 수급에 비상이 걸린 올겨울 전력난의 상황을 알리고 전열기구 사용자제, 전력 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의 전기 사용 자제를 호소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