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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정책토론회, 11월 17일 오후2시(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층)

에너지시민연대 10주년 및 10년사 발간 기념식도 함께 열려

 

지역사회와 시민참여형 저탄소 사회 만들기 어떻게 할 것인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지역, 그리고 시민 삶의 변화

소프트웨어와 시민 참여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 필요

각계 합의 통한 바텀업 방식의 감축목표 설정과 책임 배분, 실천 시급

 

 

□ 전국 254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가 11월 17일 오후 2시에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2층 강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지역, 그리고 시민 삶의 변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첨부#1. 프로그램 참조)

 

□ 이번 토론회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지역, 그리고 시민 삶의 변화’를 주제로 한 2회 연속 토론의 두 번째 순서로 정관석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다스솔루션 대표)이 ‘시민참여형 저탄소 기술 및 정책’, 김대희 여수YMCA 국장이 ‘지역사회 합의를 통한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목표 책임배분’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지역사회 합의와 시민참여를 통해 저탄소 사회로 가는 길을 논의합니다. 시민들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지자체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저탄소 사회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10월 27일 진행한 토론회를 통해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형평성 있는 책임배분의 원칙에 대해 논의하고, 영국과 일본의 에너지 전환, 저탄소 마을 만들기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이 지역과 공동체를 살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모색한 바 있습니다.

□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에너지시민연대는 이 날 토론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창립 10주년과 10년사 발간을 자축하고 지난 10년간 안팎에서 함께 애써 온 인사들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