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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정책토론회>
분산형 전원 확대를 통한

전력의 안정적 수급과 사회 통합의 증진

 

6월 24일(수)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211호)

 

에너지시민연대, “지속가능한 전력시스템을 위한
분산형 전원 확대 논의하는 토론회 개최”

 

 

□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6월 24일(수)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211호)에서 「분산형 전원 확대를 통한 전력의 안정적 수급과 사회 통합의 증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전력 수급의 안정성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이미 기존 대용량 발전 단지는 포화상태이고 신규 입지는 확보하기 어려우며, 대용량 발전 단지에서 전력을 생산하여 원거리 송전하는 현재 전력시스템은 한계에 직면했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 대기 환경 개선 등 환경적 요구가 우선시되면서 대용량 석탄 화력의 증설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하여 정부는 이미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초고압 송전선로에 확대에 따른 갈등과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안정적 수급을 고려하여 분산형 전원을 확대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분산형 전원 확대는 수요지 주변에 중소형 열병합발전을 분산 배치하여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한편,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비롯하여 앞으로 전력계획에서 전력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분산형 전원 확대를 어떻게 구현할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토론회에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