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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실천으로 정전을 막아주세요!”
에너지시민연대, 6일 전력경보 발령시 긴급 절전지침 문자발송, 시민실천 독려

8월 7일(화) 오전 11시 명동 우리은행 앞, 거리 캠페인 진행
대규모 정전사태가 눈 앞에 펼쳐진다!

STOP Motion Day! 전기가 멈춘 날!

 
나? 환자! 수술받고 있다가 수술실 정전!!, 나? 닭! 환풍기 멈춰 숨 꼴깍~~
정전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연출 통해 여름철 전력난의 위험성 경고
참가자 60여명이 일시에 동작을 멈추는 Stop motion 퍼포먼스 선보여

 
□ 8월 6일 오후,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해 지난해 9․15 정전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력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되자 에너지시민연대는 수만 명의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문자 메시지와 SNS 서비스를 통해 긴급 절전 실천 지침을 알렸다. 전국 26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오후 2~5시)에 각별한 절전 실천으로 정전을 막자는 ‘SAVE at 2PM’ 캠페인을 벌이면서 캠페인 사이트(http://www.save2pm.org)에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긴 시민들에게 긴급 절전 실천이 필요한 시간대와 실천 지침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력부족이 심각합니다. 오후 2~5시 전기사용을 줄여주세요”라는 절전 경보와 행동 요령을 문자와 SNS를 통해 전달받은 시민들은 ‘전력피크 알림이’가 되어 지인들에게 이 메시지를 다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전국 26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7일(화) 오전 11시에 서울 명동길 우리은행(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피크시간대 집중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여름철 전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전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정전 때문에 양계장 환풍기 멈춰 숨 못 쉬는 닭! 양식장 산소공급기 멈춰 숨 못 쉬는 광어! 정전 때문에 수술 장비 멈춰 수술 중단된 환자와 의사! 정전 때문에 로또 마지막 번호 못 맞추고 좌절하는 시민! 정전 때문에 엘리베이터에 갇혀 괴로워하는 현빈! 정전 때문에 야간자율학습 안 해 신난 학생! 등 정전 시 일어날 수 있는 기막힌 상황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를 첨부해 주시기바랍니다. 
□ 문의 : 에너지시민연대 02 733 2022 · 담당 이혜선 02 733 2026 / 017 317 4081 · magnolia0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