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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몸짱 개그맨 허경환 “에너지 낭비하고 있는데,있는데...” 노래하는 이유는??

대표곡 ‘있는데’ 가사 바꿔 에너지낭비경고, 에너지시민연대 홍보대사 활동

8월16일 서울광장 ‘에너지의 날’ 무대 가사바꿔 열창, 사회도 맡아 활약

에너지시민연대의 에너지절약시민축제 ‘제7회 에너지의 날’ 홍보 사회공헌개그맨허경환사진1.jpg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인기 개그맨 허경환   씨가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에 나선다. 그의 대표곡 ‘있는데’는 가사를 완전히 바꿔 에너지 절약을 호소하는 캠페인 송으로 변신했다.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난 너를 기억하고 있는데”라는 가사는 “에너지 낭비하고 있는데, 에너지 사라지고 있는데”로 바뀌었다. “나만 사랑할 수 없나요, 나만 기억할 수 없나요”라는 부분은 “제발 아껴줄 수 없나요, 적당히 사용할 수 없나요”라고 바꿨다. 허경환 씨는 전혀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한 ‘있는데’를 오는 8월 16일(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에너지의 날(www.energyday.org)’ 행사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에너지시민연대 홍보대사로서 이번 행사의 사회자로도 활약하게 된다. 8월 16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에너지 다이어트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아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 자슥이 전기 끊기고 기름 떨어져 원시인처럼 살아봐야, 아~ 이래서 에너지 낭비하지 말랬었구나~ 하고 후회할끄야?”

“이 자슥이 기후변화, 기상재앙으로 이재민되어 쌩고생해봐야, 아~~ 이래서 에너지 절약이 중요한 거구나~ 알게 될끄야?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국 254개 환경·소비자·여성 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전력난이 심각한 8월 중순,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는 전국적인 환경·문화행사.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에너지의 날 행사는 8월16일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와 에너지의 날 홈페이지 (www.energyday.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