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에너지시민연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아파트 에너지절약 방송 캠페인입니다.
올 여름 아파트 에너지절약 방송 캠페인에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씨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여름철 전력난, 우리가 아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첨부된 녹음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오프닝

(시그널 음악)

 

클로징

여름철 전력난, 시민의 실천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함께합니다.

    

 

1_에너지의 날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입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8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밤 8시 30분부터 전깃불을 끄고 어두운 밤하늘의 별빛을 찾아보면서 우리가 쓰고 있는 에너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날입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에너지의 날 행사가 822일 목요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별빛 음악회와 함께 에너지와 관련된 놀이와 체험을 할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하니 친한 분들과 함께 참가해 보셔도 좋겠네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에너지의 날 슬로건처럼, 822일 밤 830분부터 35분간만이라도 잠시 불을 끄고 가족들과 밤하늘의 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의 날 홈페이지 에너지데이 점 오알지(energyday.org)를 참조하세요.

    


 

2_822일은 에너지의날

안녕하세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입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822일은 제10회 에너지의 날 입니다.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여름철 전력난... 생각만 해도 거창하고 무거운 말들이지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력 사용이 가장 많은 낮 2시부터 1시간만 에어컨을 꺼주세요.
830분부터 35분간만 전등을 끄고, 밤하늘의 별들을 만나보세요.
지난해 에너지의 날 하루 동안 120만 킬로와트아워의 전기가 절약됐다고 합니다. 대형 발전소 한기와 소형 발전소 한기가, 한 시간 동안 만들어야 하는 엄청난 양의 전기를 모아낸 것입니다. 한 사람의 절약은 작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에너지가 되는 날. 20138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의 날 홈페이지 에너지데이 점 오알지(energyday.org)를 참조하세요.

 

      

 

 

3_적정냉방온도 26도 지키기

안녕하세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입니다.
예년보다 덥고 습한 여름입니다.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전력난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여름철 전력 수요 가운데 냉방에 쓰이는 양이 20%가 넘고, 그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엔 쓰지 않던 전기 사용이 급증하니 여름에 전력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겠지요.
지금 에어컨의 설정온도를 1도만 높여주세요. 모두가 1도씩 온도를 높이면 대형 발전소 하나를 새로 짓는 것과 같은 큰 절전 효과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전력 공급이 특히 어려워 자칫하면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니 우리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리고,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나면 냉방병과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하잖아요.
기억하세요.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는 26!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정전 사태를 막는 큰 힘이 됩니다.

    


 

 

4_전기에도 러시아워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입니다.
전기에도 러시아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기가 부족해 비상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여름철에 전기가 가장 부족한 시간이 에어컨 사용이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입니다. 전기가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시간별로 따져보면 1년 중 전기가 부족한 시간은 500시간 남짓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 조금씩 아껴 쓰는 작은 실천이 모인다면 엄청난 노력과 비용을 들여 발전소를 짓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전기 절약에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사용 시간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전제품은 오후 2~5시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오후 2시부터 5시에 전기를 특히 더 아껴야 한다는 사실, 잘 기억해 두세요. 절전은 타이밍 아껴요 오후 2.

      

 

 

 

 

5_적정온도 지키기, 참 잘했어요!

안녕하세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입니다.
카페에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러 들어갔다가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나온 적 한번쯤 있으시죠?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실내에서는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한 상가가 아직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것이 여름철 전력난의 원인이라고 하네요. 특히 냉방에 사용되는 전기의 45%를 차지하는 상가와 사무실의 절전이 꼭 필요한데요,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절전을 실천하는 상가와 사무실에 참 잘했어요하고 칭찬을 보내주는 적정온도 지키기 참 잘했어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냉방을 과하게 하는 곳을 보면 꼭 추워요, 에어컨 온도 1도만 올려주세요라고 말하세요. 적정온도를 잘 지키는 상가와 사무실에는 에너지시민연대에서 발행하는 참 잘했어요스티커를 붙여주면 더욱 좋겠죠?

    


 

6_에너지절약 패션 제안

안녕하세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입니다.
에어컨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서 패션리더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넥타이를 풀고 재킷을 벗으면 체감온도가 2도가량 낮아지기 때문에 시원하게 활동할수 있구요, 보기에도 더운 긴 바지는, 멋스럽고 시원한 반바지로 바꾸는 게 올 여름 패션 트렌드라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여름철 유행헤어스타일인 올림머리로 시원하고 예쁘게 코디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고 덥기도 한 스키니 진은 피하고, 밑단 폭이 넓어 통기성이 좋은 패턴의 스커트로 시원하고 여성스럽게 코디해보세요. 민소매나 옷깃이 없는 상의, 허리에 여유를 주는 것도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여름철 패션의 완성은 건강한 몸매겠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처럼 내 몸의 에너지를 쓰는 실천들이 에너지도 절약하면서 건강한 몸매도 가꿀 수 있는 좋은 습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