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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시민연대입니다 :-)


지난 3월 25일 월요일 오후2시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시민연대, 그린피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 공동주최의



'전 지구적 위협, 핵 폐기물 : 고준위핵폐기물 해외사례와 국내 쟁점'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핵 폐기장 부지 선정은 80년대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수많은 사회적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저장고의 포화시점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른 다양한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고준위핵폐기물 처리 현황과 국내 쟁점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정책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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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김태호 공동대표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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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은 이영희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발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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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핵폐기물 해외 현황과 시사점'

숀 버니 그린피스 독일사무소 수석 원전 전문가


폭넓은 통계와 데이터로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의 핵폐기물 처리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발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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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핵폐기물을 둘러싼 국내 쟁점과 과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국내 핵폐기장 건설에 대한 갈등사례 소개와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활동,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을 분석하여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 주요 쟁점을 발제했습니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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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왼쪽부터 김수진 정책학 박사 /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래왼쪽부터)  이상복 이투뉴스 기자 /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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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발제 · 토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준위핵폐기물은 그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고

공론화를 재촉하기 보다 '준비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됐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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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관련 자료 다운로드 링크 : http://www.enet.or.kr/index.php?mid=archive&document_srl=59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