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최대 전력 사용량 기록이 지난 여름 세워진 기록을 여섯 차례나 경신했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12월 29일 ‘긴급진단-충격! 10년 만의 겨울철 전력 피크’란 주제로 긴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연대에 따르면, 평소 20%를 유지하던 전력 예비율이 12월 21일에는 6.7%까지 급락했다. 정부는 최소 전력 예비율을 6%로 상정하고 있다. 때문에 가동 중인 발전시설 가운데 하나라도 멈출 경우 정전사태 등 국내 전력공급 체계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조영탁 교수(한밭대 경상학부)는 “난방방식의 효율 차이로 전기난방은 등유 콘덴싱 보일러 난방과 비교한다면 연간 1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원종률 교수(안양대 전기전자공학과)는 “효율이 떨어지는 난방기가 급증하여 전력 낭비가 심해졌다”고 지적하며 “부처별·업계별로 분산된 난방기기 통계조사를 개선해 정확한 난방기기 보급 및 사용실태 조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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