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에너지 줄이고 환경 살리고

울산기업 158곳 에너지절약 협약



울산지역 기업들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1999년이후 지금까지 모두 158개 울산지역 기업들이 울산시와 에너지 절약 자발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절약 자발협약은 각 기업이 5년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협약체결 전년대비 3~5%를 스스로 줄이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23개 기업이 신규 또는 재협약을 체결했다.


실제로 이들 기업이 10년동안 에너지 절약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두 341만TOE(석유환산톤·1 TOE는 석유 1t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에너지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으로 환산하면 9587억여원에 이르는 규모다.


특히 에너지 절약으로 인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10년여동안 1047만t을 절감,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에너지 절약 자발협약 사업장에는 연리 3.25%로 250억원 이내의 에너지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또 해당 사업장에 법인세 감면과 기술지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출처: 문화일보 09/6/1 곽시열 기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601010314431640020